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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학교 신입생이 된 우리 아들은 초등학교때부터 사회, 역사에 대해 관심도 많고
좋아하는 분야이다보니, 방과후 특기적성으로 한국사와 세계사를 모두 신청해서
수업도 듣곤 했었답니다.
그때만 해도 저는 그당시 수업 교재가 감돌교재였다는건 몰랐었죠..
맘스쿨에서 역사 동영상 및 화상 체험단이 있다고 하여 신청을 하였는데,
책자를 보더니 세계사 특기적성을 할때 감돌교재를 사용하여 공부를 했었다고 하더라구요..
왠지 감돌이란 단어가 낯설지 않게 느껴진 이유가 그때문이였었나 봅니다 ㅎㅎ
이번 체험단 신청엔 화상수업체험에 신청을 해서 한국사 중급을 들었습니다.
저는 직장을 다니는 관계로 수업에 같이 참여를 할 수 없어 아쉬웠지만
화상수업이 어땠는지 물어보니 진짜 재미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잘몰라서 지루했다거나, 그냥 그랬다는 답이 나올 수도 있겠거니 생각했었는데'
아주 재미있었다고 하자 저두 왠지 기분이 좋더라구요..
비록 한번의 화상수업이였고 범위도 한 부분이였지만 나름 보람있는 시간이 된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지금은 새로운 학교와 새로운 분위기의 적응으로 바쁘게 보내고 있는 울아이에게
좋아하는 과목의 좋은프로그램과 좋은교재를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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