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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맘스쿨 체험단] 김영희 어머니 체험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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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감돌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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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2-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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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5학년이 되는 울딸...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이번부터 국사가 첫페이지부터 나오거든요..
물론 책을 많이 읽으면 좋겠지만 어디 제맘대로 되는게 있어야지요.
역사책 읽기가 저도 그렇지만 쉽지 않은 모양이더라구요.
6학년은 세계사니..
이건 뭐 학교공부따라가기에 급급해집니다.
먼저 동영상강의를 듣습니다.
저도 잘 모르는 내용이라 또 제가 알면 얼마나 안다고 그걸 울딸에게..
3학년부터 5학년을 위한 초급교재
한국사초급으로 시작을 했죠.
눈에 확 드는 연표!!!
사진처럼 울딸 머릿속에 싹 박혔음 좋겠어요.
대략적인 조선의 주변국 정세도 알아보고
찬찬히 찬찬히 설명해 주십니다.
하지만 접해보지 못한 역사기에 한번으로 끝나지않고
하루 한번 동영상 강의를 빼놓지 않고 그제서야
이해가 되나 봅니다..
사진엔 없지만 하루 필기한거 다르고
이틀, 사흘째 필기가 다르더라구요.
어려운 말도 많지만 차근차근 설명해 주신
선생님 덕에 이해가 됩니다.
몇일간 동영상 강의로 교재를 공부하고
드뎌 화상수업을 받게 되었죠.
 직접 선생님과의 1:1수업 이미 이런 쪽으론 이력이 나신 선생님이지만
울딸은 쉽게 말씀을 드리지 못하네요..
논술,발표의 중요성을 뼈져리게 느낍니다.
속으로 웅얼거리기만 하고 어휘선택도 저처럼 쉽지 않은 모양이에요.
 먼저 울딸이 설명하도록 유도하시고 그다음 틀린것을 고쳐주시며
자꾸 말을 할수 있게 하셨죠..
엄마가라면 어디 그렇겠습니까?
그동안 강의를 몇번 들었는데 것도 모르냐며
윽박지르고 말았겠죠..
 50분여동안 차근차근 동영상강의로는 놓친 부분을 어원부터 울딸에게 맞는 방법으로 접근해 가셨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울딸의 장점과 단점을 설명해주시며
어찌 접근해가야 하고 쉽게 다가갈수 있는지를
엄마와 함께 의논하는 것도 좋았습니다.
감돌은 유용한 물질을 품고 있는 광석이란 순 우리말이래요.
울딸 역사속의 유용함을 한껏 흡수하여
지혜로운 사람으로 성장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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