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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전화기에 전화번호를 남겨달라고 했던 말은 무시하시는 군요.
꼭 수업하고 있을 때 전화하시고,
070 이쪽으로 전화해야만 한다고 우기시고
070으로 전화안해도 고객을 생각한다면 저한테 전화번호를 남겨주는 센스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억지를 부릴 것을 가지고 부리셔야지요.
제가 책을 돌려주지 않는 사람으로 이해하고 계시는 데.
여기저기 늘려있는 것이 역사책입니다.
저는 환불을 먼저 해 주시는 것이 고객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을 돌려주지 않겠다는 것도 아니고,
그럼 제가 책 먼저 받고 수강 신청 했습니까?
이런 일가지고 고객과 싸우시는 감돌 역시 대단합니다.
고객에 대한 생각은 손톱만큼도 없고, 잘못을 고객잘못으로 여기고,
돈 돌려주지 마십시요.
이제 됐죠. 환불해주기 싫어서 그런거 아닙니까.
그깟 18만원 가지고, 070으로 전화를 해서 계좌번호를 남겨야 한다.
어쩌고 , 환불해 주실 생각이 있으시면 저한테 전화번호 남기시면
제가 계좌번호 보낼텐데, 참 샌스 없네요.
18만원 받아서 얼마나 감돌이 잘 되는 지 보겠습니다.
고객을 믿지 못하고, 2만원 밖에 안 되는 책을 보내야 환불해 준다.
책이 훼손되었다고 말하면 2만원 빼고 환불해 주겠다.
지금 절 가지고 노는 겁니까?
참 가관입니다.
제가 사업주라면 2만원 못 받는 셈 치고
고객과의 다음 약속을 위해서 18만원 돌려줍니다.
사업주 마인드가 고객을 믿지 못하고, 돈에만 ~~~~~~~~한 것 같은데
부자되십시요.
070으로 계속 전화하지 마시고
휴대전화번호를 남겨 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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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돌역사
